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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사용자 광고 적극 반응(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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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9,201회
작성일 : 09-11-02
본문
IPTV 사용자 광고 적극 반응
일반 방송 시청자보다 인지도 높게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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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사용자는 일반 방송 시청자보다 더 적극적으로 광고에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 ‘신유형 방송광고 연구’ 결과 IPTV를 통해 광고를 접한 시청자의 브랜드 인지도는 77.3%, 캠페인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93.3%로 높게 나와 광고주가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한 내용을 거의 대부분의 시청자가 알고 있다고 조사된 것이다.
이번 연구를 맡은 박현수 단국대학교 언론홍보학부 교수는 “IPTV사를 통해 실시한 휴대폰 론칭 캠페인의 운영 결과 분석으로 막연하고 관념적이었던 양방향 광고 효과에 대해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이뤄져 학문적 성과를 제시했고, 아울러 현업에서 더욱 실용적인 광고 상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하였다고 평가한다”며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 및 효과 분석 연구를 포함한 신유형 광고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2009 국제광고 컨퍼런스’가 3일 한국광고대회장인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컨퍼런스 참가자에게는 신유형 광고 실태조사 보고서, 효과분석 및 기술연구 보고서, 실무자를 위한 집행 가이드북, 신유형 광고발전 방안 대책 보고서 등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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