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소식

HOME 알림마당 관련소식

IPTV, 우수 채널 확보로 경쟁력 강화 나선다(아시아투데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9,891회   작성일 : 09-10-13

본문

 IPTV, 우수 채널 확보로 경쟁력 강화 나선다

.


.




.


.
IPTV 업계가 우수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
mouse_Out();
}" onclick="function onclick()
{
mouse_Click(this,"채널");
}">채널
확보와 부가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
mouse_Out();
}" onclick="function onclick()
{
mouse_Click(this,"서비스");
}">서비스를 강화해 가입자 기반을 넓히고 있다. IPTV는 그동안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실시간 채널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뉴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이 향상되는 모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시간 IPTV 가입자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KT, SK브로드}"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
mouse_Out();
}" onclick="function onclick()
{
mouse_Click(this,"밴드");
}">밴드, LG}"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
mouse_Out();
}" onclick="function onclick()
{
mouse_Click(this,"데이콤");
}">데이콤의 채널 및 서비스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실시간 IPTV 가입자는 지난 9일 오전을 기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업계에서는 연내 15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초 실시간 IPTV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 이후 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데 6개월이 걸렸지만, 이후 3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하하는 등 가입자의 증가세에 속도가 붙고 있는 상태다.

특히 100만명 돌파에 케이블TV가 4년5개월이 걸렸고, 위성방송과 위성DMB가 각각 1년9개월과 1년8개월이 소요됐던 것에 비하면 IPTV는 뉴미디어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IPTV가 활성화에 속도를 내면서 관련 사업자들도 우수 채널과 차별된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지난 8일 현재 24만6500여명의 실시간 IPTV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KT는 올 초 40여개였던 실시간 채널을 이달 초 84개로 늘린 상태다. 또 19개 주요 채널은 고화질(HD) 화면으로 제공해 가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KT는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상품을 지난달 초 출시하면서 최대 135개의 실시간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하반기 KT IPTV인 쿡(QOOK)TV의 양방향 콘텐츠 확대, 고성능 셋톱박스 개발, 고객 선택권 강화를 위한 요금제 등을 통해 연내 실시간 가입자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데이콤도 현재 75개인 실시간 IPTV 채널을 연내 8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홈채널을 특화해 공익성과 교육·쇼핑·의료 등 전문 채널로 콘텐츠를 차별화를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LG데이콤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myLGtv 원격진료상담’ 시범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찰청이 제공하는 미아찾기 등의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데이콤은 이같은 특화 채널을 통해 현재 24만6000여명의 실시간 IPTV 가입자를 연말까지 50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브로드앤TV에 온미디어 계열의 4개 채널을 새로 확보하면서 IPTV 3사 중 가장 많은 89개의 실시간 채널을 확보한 상태다. 또 지난 8일 현재 실시간 IPTV 가입자는 21만4000여명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최근 가입자 순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계속적으로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지난 8월 브로드앤IPTV 2.0을 론칭한 만큼 가입자가 다양한 양방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IPTV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충현 기자 bae@asiatoday.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