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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내년도 IPTV공부방 1500개 개설(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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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9,764회   작성일 : 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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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내년도 IPTV공부방 1500개 개설

  "IPTV 가입자 연내 1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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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가 인터넷TV의 올해 말 가입자 전망을 최소 150만명, 전국 IPTV공부방은 내년에만 1000개 이상 전국에 개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공공서비스 분야에 심혈을 기울여 교육과 의료, 복지에 IPTV 자원을 더 많이 투입하고, 지상파DMB 등 회원사의 숙원 사업 해결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은 28일 회원사 간담회에서 "IPTV 실시간 가입자가 10월 중순 이전에 100만명을 돌파하고, 연말까지 150만~200만명을 넘길 것"이라며, "앞으로 주문형비디오(VOD)보다 양방향서비스에 주력해 수익 모델 발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8일 현재 지상파를 포함해 80여개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IPTV실시간 가입자는 90만명이고, 매일 6000명 가까이 가입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공공서비스에 주력할 예정이며, 19개인 IPTV공부방을 내년에는 전국 3200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1000~1500개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을 담당하는 IPTV공부방은 지난 2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제 1호"를 시작으로 강남구 수서동과 광진구 중곡동에 이어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IPTV공부방 확산을 위해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협조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텔레비전 수상기 200대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공조체제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협회측은 평가했다.
 

김 회장은 "지상파DMB문제나 와이브로 문제에도 관심이 크다"며, "가입사들이 IPTV등 뉴미디어 사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사업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대정부 대화채널이나 애로 사항이 있을 경우 허심탄회하게 협회에 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원사 간담회에는 토마토TV 김형식 대표와 이충선 농협정보시스템 사장, 배종호 일자리방송 사장을 비롯해, 스카이라이프, 일자리방송, 씨포유엔터테인먼트, 와이더맥스, 유원미디어, 이비뉴스, 이지씨엔씨, 한국DMB 등이 참석했다.

 

회원사 가입 및 문의는 협회(02-365-5000 www.kodima.or.kr)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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