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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절약] 인터넷전화랑 묶어서 더 아껴볼까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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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9,139회   작성일 : 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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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절약] 인터넷전화랑 묶어서 더 아껴볼까 
 
초고속인터넷ㆍIPTVㆍ휴대폰 등과 함께 가입
`3년 약정땐 월 3만3000원` 상품도 나와
시외통화는 85%, 이동전화 최고 50%, 국제전화도 최고 96%


 


통화요금이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보다 값싸게 가입하는 방법은 결합상품이다.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IPTV), 휴대폰 등과 함께 묶으면 기본요금은 물론 통신요금까지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데이콤과 LG텔레콤, LG파워콤은 인터넷전화 myLG070과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LG텔레콤 휴대폰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월 인터넷전화 기본요금의 50%(1000원)를 할인해준다. 휴대폰과 초고속인터넷 기본요금도 최고 50%까지 할인해준다. 여기에 LG데이콤 IPTV인 myLGtv를 함께 이용하면 myLGtv 기본요금 2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LG통신그룹의 상품은 인터넷전화와 초고속인터넷만 이용할 때도 초고속인터넷 기본요금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IPTV를 추가로 이용하면 초고속인터넷과 IPTV 기본요금을 각각 20%씩 할인받게 된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만 이용하면 초고속인터넷 기본요금 10% 할인이 가능하다.


KT는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와 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에게 메가패스 기본요금 10%와 인터넷전화 기본요금의 50%인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기존 KT 유선전화를 함께 이용한다면 유선전화 기본요금의 10%인 520원도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KT 유선전화만 이용하는 고객이 추가로 인터넷전화를 신청해도 집전화 기본요금의 10%(520원), 인터넷전화 기본요금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유선전화와 초고속인터넷, IPTV, 휴대폰 등 4가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집전화와 초고속인터넷, IPTV는 각각 기본요금의 10%씩을 할인받고, 이동전화는 이용기간을 3년으로 약정하면 가족 내 이용자 수에 따라 기본요금을 최고 50%까지 할인받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브로드앤과 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하면 인터넷전화 기본요금 전액(2000원)을 할인해 준다. 인터넷전화 기본요금에 대한 할인 폭으로는 가장 크지만 초고속인터넷 이용요금에 대한 할인은 없다. 또 SK 브로드밴드의 유선전화와 초고속인터넷, IPTV, SK텔레콤의 휴대폰을 함께 이용하면 초고속인터넷과 휴대폰 이용기간을 합산해 기본요금의 10%(10년 미만)에서 최고 50%(30년 이상)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집전화와 IPTV 기본요금도 최대 20%까지 할인받게 된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인터넷전화를 묶은 결합상품을 월 3만3000원에 제공하는 `브로드앤올` 상품도 내놨다. 기존 초고속인터넷 가격이 월 3만원 안팎인 것을 감안할 때 사실상 1개의 가격에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다는 설명이다.


3년 동안 사용 약정을 해야 하지만 약정 시 IPTV용 셋톱박스 임대료를 면제해주고 무선 인터넷전화기도 무료로 임대해준다. SK브로드밴드가 자체 출시한 인터넷전화기는 1.8인치 LCD 컬러화면과 문자메시지(SMS) 송수신, 전화번호부 등록 등 기능이 있다.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