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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면 개고생’ 티저광고에 네티즌 “신선하고 재밌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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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9,051회   작성일 : 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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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던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카피의 "QOOK" (쿡)티저
 

광고가 KT의 새 유선상품
 

통합
 

브랜드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부터 방송된 "QOOK" 의 티저 광고는 산악인 엄홍길이 산길에서 고생하는 장면, ‘아내의 유혹’의 변우민이 노숙자로 등장하는 장면부터 새카맣게 인파가 몰린
 

해수욕장, 무전여행을 하다 개밥을 탐내는 장면까지‘집나가서 고생하는 장면’이 잇달아 시리즈로 방송되며 네티즌들로부터 “대체 무슨 광고냐”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 QOOK 티저 광고는 KT가 자회사 KTF와 합병한 후 4월 중순 공식발표할 새 유선 상품 통합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QOOK’이란 ‘IPTV,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등을 집에서 요리하듯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뜻.

많은 이들이 특히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카피에 공감하며“‘개고생’이라는 단어가 광고에 쓰이는 것이 신선했다”, “"COOK"이라는 단어와 발음이 비슷해 주방가전 광고인 줄 알았다” 등 독특하고 개성있는 카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카피를 패러디한 ‘출근길 지옥철 개고생’, ‘정신줄 놓으면 개고생’, ‘
 

수험생 개고생’ 등 다양한 UCC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CF 등 티저광고 이후 펼쳐질 마케팅도 기대된다"며 "집나가면 개고생" 카피가 올해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카피, "비비디바비디부"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에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차연 sunshin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