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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2009년 주요 사업 확정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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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20,352회   작성일 : 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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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IPTV 공모전이 마련된다. IPTV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우수 콘텐츠 제작 확대를 위한 IPTV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콘테스트도 마련된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 KoDiMA)는 26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의결했다.


 


김인규 회장은 “IPTV의 효용가치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IPTV의 성공적인 서비스 안착과 IPTV 우수 인력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IPTV 공모전과 관련, 협회는 분기별로 전국 단위 공모전을 개최하고 연말 대상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정부에 정책으로 건의하고 회원사에도 공개, 반영을 유도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과 공동으로 이르면 오늘 9월 시상을 목표로, IPTV UCC 콘테스트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날 김영환 KT 대외협력실장을 부회장으로, 서종렬 KT미디어본부장과 이주식 SK브로드밴드미디어 사장, 김종국 MBC기획조정실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협회는 IPTV 우수성 및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대중화를 통한 IPTV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IPTV 제공사업자 3사가 제공하는 IPTV 콘텐츠와 서비스를 비롯 관련 정보를 담은 ‘IPTV 가이드’ 창간호 5만부를 발행했다.


 


김 회장은 “ ‘IPTV 가이드’를 통해 기존 가입자는 물론 IPTV를 접하지 못한 사람도 편리하게 IPTV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