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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도 3D로 본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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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8,583회   작성일 :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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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정보통신(www.kdccorp.co.kr 대표 이상검, 국중범)은 디지털큐브, 방송송출 전문대행회사인 쿠도커뮤니케이션(www.cudo.co.kr 대표 박기훈) 등과 함께 IPTV를 이용한 3D입체방송 시연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지난 20일, 상암동 쿠도커뮤니케이션 방송송출센터에서 케이디씨의 자회사인 엔에프엑스미디어가 제작한 3D콘텐츠 및 전송기술을 사용, 방송 송출 사업자인 쿠도커뮤니케이션이 댁내 방송환경 및 전송망을 제공하였으며, 디지털큐브가 개발한 3D입체 TV를 단말로 사용하였다.


 


3D입체영상은 사람의 양안시차를 이용한 것으로 현재의 HD기술을 잇는 차세대 영상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케이디씨정보통신 관계자는 "얼마 전 폐막한 ‘CES 2009’ 행사에서도 3D입체영상은 가장 큰 이슈였고, 한국정부 또한 최근의 신성장 동력산업 발표를 통하여 실감미디어 구현의 핵심사업으로 3D입체방송을 선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의 구정웅본부장은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준비하여 지난해 국내 주요 IPTV 방송사업자와 내부 방송시연도 모두 마친 상태라 밝히며, 미국 디즈니 등 케이디씨가 거래 중인 헐리웃 주요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콘텐츠 수급계획도 진행중”이라 밝혔다.


 


한편 케이디씨정보통신은 2009년 중반 VOD방식의 시범방송을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