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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3사 `일자리방송' 서비스 합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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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9,409회
작성일 : 0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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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위해 IPTV활용 일자리 창출 협력 합의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의 IPTV 3사와 일자리 방송및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가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IPTV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왼쪽부터 신상석 일자리방송 사장, 안성준 LG데이콤 상무,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 윤경림 KT미디어 본부장,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본부장. 2009.1.6.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
새로운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 개발키로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3개 IPTV 사업자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기 위해 구인구직 전문 채널인 `일자리방송"을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들 3사는 6일 일자리방송과 서울 충정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사무실에서 일자리방송 런칭에 합의하고 IPTV의 양방향성을 활용,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서로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매칭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들 3사의 IPTV는 일자리방송을 통해 업종, 직종, 지역, 기업 규모별로 구인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특히 고급, 전문직 노동시장에서는 일자리방송을 통하게 되면 채용 과정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고액의 헤드헌팅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예상된다.
이번 합의를 주선한 김인규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은 "IPTV는 저렴한 비용으로 반복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중소기업과 영세소상인들은 일자리방송을 통해 사실상 무료 구인광고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잡코리아의 김화수 사장도 "IPTV의 양방향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jo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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