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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마, 미래부에 SO의 8VSB 허용반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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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마, 미래부에 SO의 8VSB 허용반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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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이종원)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스카이라이프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유료방송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SO)에게
8VSB(8레벨 잔류 측파대, 8-level Vestigial SideBand)전송방식 허용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명백히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SO의 8VSB전송방식 허용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에 역행하는 것으로
방송콘텐츠 불법사용 확대에 따른 콘텐츠 시장 피해, 유료방송 시장의 저가화 고착, 채널수 감소로 인한
아날로그 TV 시청자의 시청권 제한 등 많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첫째, SO의 8VSB전송은 단방향의 실시간방송만 제공 가능한 상황으로
(舊)방송위원회가 사업자와 합의한 “고화질과 다양한 양방향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한
디지털전환 정책에 역행한다는 점
둘째, SO의 8VSB전송은 QAM(직교진폭변조,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전송과 달리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없어 누구든지 손쉽게 콘텐츠의 불법 도ㆍ시청이 가능하다는 점
셋째, 디지털 전환이 미진한 일부 SO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8VSB 상품판매를
허용하는 것은 사업자간 가격경쟁으로 유료방송의 저가 고착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
넷째, SO의 8VSB 전송은 아날로그TV를 보유한 가입자는 8VSB채널을 시청할 수 없어
채널수 감소 등 시청권 제한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다섯째, SO들은 아날로그TV를 보유한 가입자의 채널수 감소를 우려하여
DtoA(Digital to Analog) 컨버터 제공을 검토하고 있으나 일부 대규모 MSO를 제외한 SO는
어려운 경영상황을 고려할 때 자체적으로 DtoA 컨버터를 제공하기 어려워 서비스 요금에
DtoA 컨버터 비용을 전가할 가능성이 높아 시청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향후, 협회는 유료방송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시청자 편익증진을 위하여 회원사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스카이라이프 등과 뜻을 모아 SO의 8VSB전송방식 허용에 대하여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붙임 : SO의 8VSB송출방식 허용에 관한 정책 건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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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8VSB_허용반대건의.hwp (464.5K)
1102회 다운로드 | DATE : 2013-12-20 14: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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