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IPTV가 일자리 구하기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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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TV 3사, "일자리방송" 런칭에 합의-
고용난이 극심한 가운데 IPTV가 "일자리 구하기 도우미"로 나선다.
KT, SK브로드밴드, LG 데이콤 등 IPTV3사는 6일 오후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 회장 김인규)에서 일자리방송과 IPTV의 "일자리방송" 론칭에 합의했다. 시기 와 방법은 IPTV3사와 일자리방송, KoDiMA가 협의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정하기로 했다. 또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편의를 고려해 3사가 합의해 채널을 단일 번호로 정하기로 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반복 방송을 할 수 있는 IPTV로 "일자리방송"이 방영될 경우 사실상 무료 구인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중소기업과 영세소상인의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업종, 직종별, 지역별, 기업 규모별로 구인자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가 서비스될 수 있어, 구직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급, 전문직 노동시장의 경우 채용 과정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수천 만원을 넘나드는 헤드헌팅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예상된다.
잡코리아의 김화수 사장은 "IPTV의 양방향 채용 정보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리크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화수 사장은 "21세기 벽두 인터넷이 새로운 구인구직 형태로 등장했듯이 IPTV가 새로운 구인구직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잡아 나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합의는 KoDiMA가 주선해 이뤄진 것으로, 새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IPTV의 공익적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IPTV 3사와 KoDiMA는 앞으로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구하기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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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방송.hwp (0byte)
612회 다운로드 | DATE : 2009-0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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