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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실시간 가입자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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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3,833회   작성일 : 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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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융합의 대표적 서비스인 IPTV의 실시간 가입자 수가 지난 17일(금) 300만을 돌파했다. 이는 IPTV 상용서비스가 실시된 지 2년여 만의 일로, 다른 뉴미디어가 가입자 300만을 넘어서는데 5~6년 가까이 걸린 것과 대비하면 빠른 성장세이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 회장 김원호)는 20일, KT, SK브로드밴드, 그리고 LG유플러스 등 IPTV 3사가 집계한 실시간 가입자수가 지난 17일 오후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원호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은 "IPTV가 교육, 국방, 노인 복지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향후 가입자 수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협회는 앞으로 500만 가입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디마는 22일(수) 오전 11시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IPTV 3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 가입자 돌파 기념행사"를 갖고 300만번째 행운의 가입자에게 축하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IPTV 300만 돌파의 과제와 의미(코디마 작성) ※



(1) 300만 돌파의 의미


1. 방송시장 활성화 및 융합서비스 발전토대 마련


(방송시장 확대기여) 평균 5%의 저성장세를 보이던 유료방송시장은 IPTV 시장진입 해인 2009년에는 전년 대비 13.6% 성장, IPTV가 뉴미디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됨 (2010년 방송산업실태조사)


- IPTV는 300만돌파로 전체 유료 방송시장의 15% 수준 점유



(융합 서비스 발전 토대) T-커머스, 양방향광고, 클리어스킨, 멀티엔딩드라마, 위젯, 멀티앵글 등 다양한 융합형 서비스를 제공 혹은 추진함으로써 방통융합의 발전 토대를 마련



(Network 활용도 재고) 가입자 증가 등 IPTV 서비스의 활성화는 통신 Network 활용도를 높이고,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Network 기반 서비스의 증가로 인한 스크린 다양화는 융합미디어로서의 IPTV 서비스의 확대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음





2. 공공서비스 확산으로 생활편익 증진


(국민 생활편익 증진) 교육․의료․국방․관광․교통․농수산 분야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 일상생활의 편리를 증진시킴.


(공익적 방송모델 제공)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IPTV공부방과 IPTV 건강센터를 개설하고, 군부대에 영상면회 교육 등을 위한 IPTV를 보급하는 등 사회서비스 기반을 늘려 공익적 방송모델을 보여줌.




3. 광고시장 활성화 기대


(디지털 광고 활성화 기대) IPTV 300만과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를 합치면 600만명을 상회함으로써 디지털광고가 활성화될 수 있는 유효가입자 수준으로 인식되고, 특히 간접광고, 프로그램 연동형 T-커머스가 허용되는 등 규제완화로 신유형 광고의 성장이 기대됨





4. 유효방송 최단기간 가입자 확보


(300만 2년) IPTV 실시간 300만을 돌파하는데 소요된 기간은 출범 이후 2년만임. 디지털 케이블 TV등이 300만 돌파에 5년 이상 걸린 데 비해, 국내 유료방송 사상 최단기간임. 300만 돌파 이후 가입자 증가가 가속화되는 뉴미디어의 시장특성을 고려하여 2011년에는 500만 가입자를 목표로 추진.



(2) 향후 과제


1. 콘텐츠 측면 (킬러 콘텐츠 확보)


(기존 인기채널 협상 추진) IPSN, SPOTV, I-GOLF 채널 등 IPTV 전용 스포츠 채널이 등장하면서 스포츠 콘텐츠 수요를 일부 해소하고 있으나, 인기 스포츠 채널과 지상파 계열 PP 등의 채널 론칭 요구됨


(IPTV 자체 킬러 콘텐츠 개발) 국내의 기형적인 콘텐츠 유통구조 및 기존 인기 킬러콘텐츠 중심에서 탈피해 IPTV만의 개방성과 양방향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는 것이 과제




2. 수익성 측면

(지나치게 높은 콘텐츠 사용료) IPTV 사업자들은 올해 방송수신료 중 대부분을 콘텐츠 사용료로 지불. 이중 지상파 및 주요 프로그램공급자(PP)에 지불하고 있는 비중은 약 42%로 케이블TV가 지급하고 있는 수신료의 2배 수준. 메이저 PP에 집중된 콘텐츠 사용료 비중은 IPTV사업자의 적자폭 증가는 물론 영세 PP에 대한 수신료 배분액을 줄임으로써 국내 방송산업에 악영향을 초래


(수익확보 BIZ모델 개발) T-커머스 등 신유형 광고시장 개척과 IPTV 교육, IPTV 민원발급 등 융합형 서비스로 기존 유료방송과는 차별된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이 요청됨.



(N-screen 대비) PC(Tablet PC)-스마트폰-TV에서 콘텐츠 유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방송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보다 많은 가입자 유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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