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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킬러 서비스로 차별화 경쟁(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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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킬러 서비스로 차별화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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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업체들이 킬러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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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등 IPTV 3사는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신규 콘텐츠 및 양방향 서비스 등의 확대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PTV는 당초 예상과 달리 가입자 확보가 더딘 상황으로 관련 업체들은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 초만 해도 IPTV 3사들은 연내 실시간 가입자를 170만명 이상으로 예상했었지만, 지난달말 현재 가입자는 약 122만5000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실시간 IPTV 가입자는 업체별로 지난달 말 기준 KT 69만3000여명, LG데이콤 26만7000여명, SK브로드밴드 26만5000여명 순이다.
이에 따라 이들 IPTV 업체들은 연말까지 가입자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KT는 최근 IPTV와 위성방송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KT IPTV인 쿡(QOOK)TV와 스카이라이프가 제휴해 고화질(HD) 콘텐츠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KT는 이 상품 가입자에게 통합수신기를 제공해 쿡TV의 주문형비디오(VOD)와 스카이라이프의 HD 실시간 방송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의 요금은 실시간방송 105개의 채널과 VOD 7만여편을 볼 수 있는 스탠다드 상품이 월 1만8000원이다.
KT는 IPTV 콘텐츠와 관련해 최근 CUG(Community User Group)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IPTV의 양방향성을 활용한 것으로 PC의 홈페이지처럼 지자체나 교회, 학교 등이 IPTV에 자신만의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LG데이콤은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로 자사 IPTV인 myLGtv를 차별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LG데이콤은 특히 홈채널, 교육, 원격진료상담 등 특정 가입자층의 요구를 반영한 채널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LG데이콤은 최근 미 LPGA 티칭프로인 최혜영 프로가 운영하는 양방향 홈채널 서비스인 최혜영의 골프레슨 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 프로의 골프레슨 중 시청자가 메시지 창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월 9000원의 요금으로 편당 3500원인 최신 영화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PTV 유료 콘텐츠 월정액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가 처음 시도한 것으로, 지난달 초 출시 된 이후 한 달만에 1만5000명이 가입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가정에서 IPTV를 통해 최근 극장 개봉영화를 시청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고객의 시청 패턴에 따라 다양한 맞춤 요금제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충현 기자 bae@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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