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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한 미디어 빅뱅시대 나침반 역할 해야죠"(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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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9,436회   작성일 : 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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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박한 미디어 빅뱅시대 나침반 역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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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편리함과 인터넷의 강점을 고루 수용한 IPTV는 매스}"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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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퍼스널커뮤니케이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IPTV는 모바일IPTV로 발전하면서, ‘TV전자정부시대’도 열어 나갈 것입니다.”


김인규 한국}"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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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click="function on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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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Click(this,"디지털");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56)은 IPTV가 현재의 인터넷 중심 e거버먼트(전자정부)에 통방융합 기반의 TV거버먼트 시대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통신강국코리아에서 방송을 융합한 통신방송강국으로 도약하는 첫 단추를 IPTV가 끼우고 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9일 실시간 IPTV 가입자가 어느 매체보다도 단기간에 100만을 돌파한 것은 IPTV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이제 IPTV는 공공적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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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Click(this,"요소");
}">요소를 확고히 하면서 새로운 문화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매체로 급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이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직을 맡은 것은 방송과 통신을 두루 경험한 그의 경력이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최초의 방송통신 통합매체인 IPTV는 방송통신위원회 출범으로 법적 기반은 조성됐지만, 콘텐츠 확보가 어려워 초기에 난항을 거듭했다.

김 회장은 “방송사와 통신사 간의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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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Click(this,"공조");
}">공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수단으로 두 진영이 모두 참여하는 협회 창립이 논의됐다”며 “처음에는 망설인 것도 사실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상황에서 기술 기반을 모두 갖춘 뉴 미디어가 사장되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라고 판단, IPTV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해보자는 각오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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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통신 진영의 화합을 위해서는 협회장에 방송·통신을 모두 잘아는 인물의 영입이 필요했다. 김 회장은 KBS에서 30년을 일했고, 2000년부터 KBS를 나올 때까지는 위성방송·IMT2000 서비스등을 담당한 뉴미디어본부장을 지내 통신업계 인맥 또한 넓어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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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역할로는 적격이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협회 기금 조성 문제도, 협회 창립 당시의 상황과 연결돼 있다. 김 회장은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주요 역할인 협회는 통상 회원사들의 기금 또는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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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Click(this,"회비");
}">회비로 운영되는데, 당시 분위기는 우선은 출범 경비를 조성한 뒤, 이후는 케이블TV산업협회처럼 기금을 조성하자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그러나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기금 조성이 더뎌진 것이 현재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협회는 일단 올해까지는 회비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기금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라는 협회명도 사실 김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당시 IPTV업계는 협회가 IPTV서비스 상용화라는 현안을 안고 출범하는 조직인 만큼, ‘IPTV협회’로 명명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 김 회장은 “미디어 빅뱅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IPTV만으로 협회를 만드는 것은 근시안적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아직 아날로그로 남아있는 일부 매체를 제외한, 모든 디지털영역의 뉴미디어를 아우르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현재 지상파DMB, 위성방송, 지상파의 디지털화, 모바일IPTV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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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Click(this,"와이브로");
}">와이브로 등을 모두 업무 영역으로 포괄하고 있다.


김 회장이 보는 IPTV 미래는 매우 밝다. 김 회장은 “얼마 전 BBC 사장을 만났더니 한국의 브로드}"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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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Click(this,"밴드");
}">밴드를 부러워하며 한국은 IPTV산업이 발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감탄했다”며 “인터넷과 TV의 장점만이 결합된 IPTV는 이제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점으로 양방향성을 포함한 양질의 콘텐츠가 생성되면서 급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IPTV가 공부방 조성을 통해 학력격차 해소에 일조하고 있는 것에서 많은 자부심을 느낀다. 김 회장은 “IPTV 공부방에서 아이들의 눈을 바라볼 때, 처음으로 협회장을 맡은 보람을 느꼈다”며 “섣부른 생각일 수 있지만, 이 같은 노력이 지역간·계층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국민통합을 촉진하는 작지만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IPTV공부방이 전국 요소요소에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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