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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IPTV로 양방향 교통정보 본다(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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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9,941회   작성일 : 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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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IPTV로 양방향 교통정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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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3사가 경찰청과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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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Click(this,"공조");
}">공조해 올해 안에 세계 최초로 IPTV 방송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성 교통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LG데이콤·SK브로드}"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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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Click(this,"밴드");
}">밴드의 IPTV 3사는 총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경찰청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 실시간 양방향성 IPTV 교통정보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는데 최근 합의했다.


이에 따라 IPTV 서비스가 교육·국방·의료 등에 이어 교통 분야에서 실시간 양방향 정보 서비스로 이어지면서 산업과 생활 전반에 걸쳐 더욱 다양하게 적용되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공공서비스라는 특성상 투자 대비 수익성은 다소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IPTV업계는 콘텐츠 다양화 및 저변 확대로 IPTV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경찰청이 전국에 설치한 CCTV 교통정보 화면을 IPTV를 활용해 가정으로 끌어오는 것으로 개인이 거실에서 경찰청 교통정보를 양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IPTV 가입자들은 TV를 시청하다가 외출할 때, 목적지까지의 도로교통 상황을 리모컨으로 바로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IPTV가 모바일IPTV로 진화하면 운전 중에도 방송으로 목적지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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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터넷을 활용한 교통정보 서비스나 일방적으로 편성된 CCTV 교통정보 방송은 있었지만 방송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구현되는 양방향성의 교통방송은 국내외를 망라해 처음이다. 아직 일정이나 커버리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해 안에 본격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양방향 교통정보 서비스는 3사 셋톱박스 규격 모두가 호환성을 갖는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업계 공동 참여가 가능해져 콘텐츠 등의 개발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정부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 시도가 성공하면 공공 IPTV에서 ‘원소스 멀티유스’를 실현하는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으로 향후 공공서비스 뿐 아니라 일반 프로그램에서도 3사가 공동 제작해 동시에 활용하는 콘텐츠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존 IPTV 공공서비스는 사업자별로 호환이 되지 않아 각 사별로 자사 규격에 맞는 콘텐츠를 각각 제작해야 했다. 실제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IPTV 군장병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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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click="function on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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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Click(this,"원격");
}">원격 영상면회 서비스’와 ‘보건의료 양방향 서비스’ 등은 IPTV 사업자별로 송·수신시스템이 }" onmouseout="function onmous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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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click="function on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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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Click(this,"상호");
}">상호 호환되지 않아 공공적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제작에 예산이 중복으로 투입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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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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