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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IPTV·와이브로, 10년 먹거리 만들것"(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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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7,039회   작성일 : 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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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현재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융합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이라며 "인터넷TV(IPTV) 와이브로 디지털TV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한국경제 10년을 먹여 살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방송과 통신 융합시대에 맞는 새로운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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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융합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칸막이식의 낡은 규제체계를 바꿔야한다"며 "그 기준은 국민의 편익과 복리"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정부는 통신서비스 진입 문턱을 낮춰 품질과 요금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재판매제도와 와이브로 음성서비스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주파수도 하반기 신규 사업자나 후발사업자에게 할당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융합서비스인 IPTV에 대해서는 "활성화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경쟁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로 승부토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초기 수요창출을 지원하고 활성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최 위원장은 특히 "IPTV와 와이브로, 디지털TV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한국경제 10년을 먹여살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이 산업들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햔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원우 서울대 교수가 통신분야 공정거래 법제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 교수를 비롯한 9명이 정부포상을, 김재홍 텍셀네트컴 과장 등 8명이 민간공로표창을, 김우현 부산전파관리소 사무관 등 81명이 근속표창을 수상했다.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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