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시청자들의 대부분은 ‘듀얼 스크리닝’을 시도해 본 적이 있을 것임

: Red Bee Media의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 기기를 가진 사람들의 86%가 TV를 보면서 폰, 타블릿, 컴퓨터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음

: 그러나 방송국, 플랫폼, 콘텐츠 사업자들은 이러한 두 번째 스크린 기기를 통해 시청자들과의 관계를 최대화함으로써 이득을 얻은 적이 없음

: 응답자의 78%는 자기들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과 상호작용하기에 스마트 기기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응답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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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방송사와 플랫폼 사업자들은 시청자들의 두 번째 스크린 참여도를 유지하고 이들의 관심을 지속시킬 방법을 찾지 못함

: 응답자의 19%만이 TV 프로그램을 위해 두 번째 스크린 기기를 활용하는 자신들의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2명 중 1명의 응답자는 스마트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다면 TV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함

: 동기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한 적이 있는 응답자들은 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며 이들 중 78%는 스마트 기기가 TV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55%는 투표와 같은 기능을 통해 TV 프로그램에 대해 반응할 수 있는 기능이 가장 매력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함

: 그러나 시청자들 사이에서 어디서 TV와 동기화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로 남아있으며 응답자의 29%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TV 채널이나 플랫폼을 검색하는 반면 응답자의 21%는 개별적으로 검색함

   듀얼 스크리닝은 또한 콘텐츠 사업자들이나 방송국들에게 잠재적인 수익성을 가진 수익원으로 작용할 수 있음

: 듀얼 스크린 경험자의 44%는 이미 브랜드 사업자나 광고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두 번째 스크린을 활용하고 있음

: 응답자의 절반 이상(56%)은 TV에서 광고하는 상품을 기반으로 동기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타깃 광고를 수신하고 있음

: 응답자의 1/3 가량(30%)은 TV를 시청하는 도중에 스마트 기기를 통해 광고가 수신된다면 확인해 볼 것이라고 응답함

: 또한 응답자의 40%는 TV 상에서 광고하는 상품을 기반으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나 홍보를 수신할 것이라고 함

: 4명의 응답자 중 1명은 동기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 평균적으로 1.27파운드(1.57유로)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함

   이 보고서는 또한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iOS 사용자들 간의 행동 패턴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발견하였는데 이에 방송 산업은 듀얼 스크린 전략을 취할 때 대상을 iOS 기기 사용자에 국한하지 말아야 한다고 제안함

: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iOS 사용자들보다 TV를 시청하는 도중에 두 번째 스크린 기기를 사용할 확률이 더 높음 (전체 듀얼 스크린 사용자들 중 22%가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이었으며 3%만이 아이패드 11%가 아이폰 사용자들이었음)

: 그러나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동기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이러한 기기들을 사용할 확률이 더 낮았음 (동기화 어플리케이션의 10%가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들이었고 20%가 아이폰 사용자들이었으며 12%가 아이패드 사용자들이었음)

   듀얼 스크리닝은 젊은 층의 전유물이 아니며 55세 이상 사용자들의 2/3이 TV를 시청하면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온라인에 접속하는 듀얼 스크린 행태를 보였음

: 55세 이상 사용자들 2명 중 1명이 TV를 시청하면서 스마트 폰 혹은 타블릿을 사용하였고 지난 2년간 이 수치는 250% 이상 증가하였음

: 장년층의 듀얼 스크린 사용자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하는 활동은 인터넷 브라우징(56%), 이메일(50%)이며 55세 이상 사용자들 중 34%는 TV를 시청하면서 페이스북을 확인하기 위해 두 번째 스크린 기기를 사용하고 있음

: 장년층 남성이 장년층 여성보다 두 번째 스크린 기기를 사용할 확률이 더 높으며 55세 이상의 사용자들 중 63%가 남성임

출처: ADVANCED TELEVISON, 2012년 10월 9일

http://advanced-television.com/2012/10/09/broadcasters-not-capitalising-on-rise-of-second-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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