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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TV 1주년, 150만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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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가 상용화 1년을 맞았습니다. 150만 가입자를 유치해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뉴미디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10일 IPTV 상용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2월 12일을 "IPTV의 날"로 정했습니다.

강철희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수단으로서의 공공IPTV서비스 개발과 인프라 차원의 정성을 쏟아갈 계획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IPTV가 국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며 앞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방송통신 선진화를 위한 법과 제도의 마련을 계기로, 방송통신 강국의 비전을 가지고 모두가 더 열심히 뛰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IPTV 1주년의 성과를 회고하는 영상물 상영을 비롯해 IPTV의 날 선포식, IPTV 표준화 협약식, 서울시 교통영상정보제공 협약식, 유공자 포상, 전시장 관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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