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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와이브로-IPTV 중남미 진출 본격 지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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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20,631회
작성일 : 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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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남미 IT사절단에 참여해 13일 페루 리마를 방문, `한.페루 와이브로.IPTV 로드쇼`를 통해 페루의 통신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방통위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 KOTRA 등과 삼성전자, SK텔레콤, KT네트웍스 등 7개 업체가 참여한다. 페루에서는 교통통신부와 통신 관련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와이브로, IPTV의 기술시연과 관련 정책에 대한 양국간 포럼이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이명박 대통령의 페루 방문시 페루측이 와이브로 등 우리 IT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후속조치 차원에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내 IT기술서비스의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방통위는 향후 중남미 등 와이브로, IPTV 진출 유망국가를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협력, IT기술서비스 시연회와 정책포럼을 개최해 우리 IT산업의 수출을 범부처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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