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종합편성 4사 채널번호 확정
=중앙 15, 매경 16, 동아 18, 조선 19번=<?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 회장 김원호)는 12월 1일 종합편성 채널의 개국일정에 앞서 전국450만 IPTV 가입자가 시청할 종합편성채널의 채널 번호를 확정 배정했다.

IPTV 사업자 협회인 코디마는 28일(월) 오후2시부터 서울충정로 협회 스마트미디어 센터에서 KT, SK, LG 등 IPTV 3사와 채널A(18번), TV조선(19번), JTBC(15번), MBN(16번) 종합편성 4사 임원회의를 갖고 이같이 번호배정을 완료하였다.

이번 번호배정은 사업자간에 중복되지 않는 희망번호 우선배정과 중복번호 추첨방식을 혼용하여 원만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코디마 주재회의에서 조선종편은 19번을, 매경종편은 16번을 희망하여 그대로 배정했고 중앙과 동아는 각각 15번을 희망해 추첨을 진행, 중앙종편이 15번을, 동아종편이 18을 각각 뽑았다.

현재 IPTV 가입자 수는 출범 3년만에 450만을 달성했으며 성장세게 가속회돼 내년 3-4월께는 500만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로써 코디마는 종편의 12월1일 정상개국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이날 모임에서 IPTV 사업자와 종합편성 사업자는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방송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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