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광고의 위기, 낮은 시청률 때문?<?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VOD, N스크린 등 변화된 시청 행태 반영할 수 있는 통합시청률 조사 필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이종원)와 한국언론학회(회장 김동규)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시청률 조사와 광고’ 세미나를 5월 16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북 충주)에서 진행한다.

본 세미나는 스마트 시대에 뒤쳐진 위기의 방송 광고 시장에서 패러다임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변화의 동력으로서 선도적인 통합시청률 조사 방법 도입 등을 논의한다.

이날 세미나는 서강대 이수영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인하대 김상훈 교수, TNmS 민경숙 대표가 각각 발제한다. 토론자로서 한림대 강명현 교수, 성균관대 권상희 교수, 한국광고홍보학회장 인천대 이수범 교수, KISDI 김재철 연구원, KOBACO 박원기 박사, 광고주협회 홍헌표 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또한 현장에는 국내외 광고 산업 관계자, 언론학계 교수, 방송업계 전문가, 미래부 및 방통위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김상훈 교수는 ‘스마트시대의 광고 산업 활성화’라는 주제의 발제에서, 스마트 시대의 광고 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맞춤‘과 ’상생‘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의 제안을 통해 스마트 시청환경에 걸맞은 맞춤형 광고와 표준화되고 공신력 있는 시청 효과 측정을 위한 매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민경숙 대표는 ‘통합시청률 산정을 둘러싼 주요 쟁점’이라는 주제의 발제에서, 실시간 위주의 시청률 조사로는 스마트 시청 시대의 변화를 반영할 수 없기에, 크로스 플랫폼에서 공통으로 시청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통합시청률 조사의 구축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발표한다.

세미나 관련 문의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정책협력부 (02-390-452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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