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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괴.실종 경보서비스 추진
『IPTV를 통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위한 다자간 협약체결
 -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경찰청,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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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회 안전망 서비스인 "유괴.실종 경보서비스"가 IPTV를 통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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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는 2일,『유괴.실종 경보서비스』추진을 위해 경찰청(청장 강희락), KT(대표이사 회장 이석채),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조신), LG데이콤(대표이사 박종응)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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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은 경찰청에서 박웅규 생활안전국장, 이문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사무총장 등 경찰청, IPTV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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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과 관련,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김인규 회장은 "IPTV의 특성인 양방향 서비스를 통해 범죄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어 IPTV가 사회안전망 확보에 큰 일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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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안전망 서비스 추진 배경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방통융합 서비스의 발굴을 위하여 실종․유괴 사건 발생시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유괴실종경보(앰버)서비스 및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국가재해재난경보서비스 등 IPTV를 기반으로 한 사회안전망 서비스의 조기 구축․제공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재난재해 및 유괴실종 등 사회구성원의 안전 관련 정보를 IPTV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공공기관과 IPTV 사업자 간의 시스템 연동 및 공동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IPTV의 양방향성이나 위치기반기술 등을 활용한 융합형 IPTV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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