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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전문 종합 스포츠 채널

“IPSN” 7월 2일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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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TV3사와 IB스포츠,
IPTV에 종합 스포츠 채널 IPSN 공동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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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3사(KT QOOK, SK 브로드앤TV, LG myLGtv)와 IB스포츠(대표 이희진)는 7월 2일 IPTV 실시간 방송에

종합 스포츠 채널 “IPSN”(IPTV SPORTS NETWORK)을 공동으로 런칭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IB미디어넷 』이 지난 6월 12일 제출한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콘텐츠사업 등록에 관한 건

-㈜아이비미디어넷>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IB미디어넷(채널명 IPSN)은 7월 2일 오전 8시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방송프로그램은 추신수 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출장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다. 

IPTV3사와 IB스포츠는 지난해 2008년 6월부터 종합스포츠 채널의 IPTV 런칭의 논의를 시작해 올해 초부터 세부 사항의 조율에 들어갔고, 마침내 지난 6월 10일 주식회사 『IB미디어넷 』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IPSN은

▲ 박찬호와 추신수, 백차승 선수 등이 활약하는 美 메이저리그 베이스 볼

▲ 월드컵/올림픽 축구 최종예선, FIFA 17세 이하 및 20세 이하 월드컵 경기등 인기 스포츠 이벤트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세계 피겨 챔피언인

▲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이벤트를 확보하고 있고

▲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이 예상되는 FINA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의 중계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밖에

▲ FIVB(세계배구연맹)의 세계배구선수권대회,

▲ IAAF(국제육상연맹)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추성훈이 참가하는 격투기 최대 이벤트인 UFC,

▲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채널이 될 것이다.

IPTV3사와 IB스포츠는 이번 IPSN의 런칭으로 IPTV3사는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컨텐츠 풀을 구성함으로써, 시청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IPSN의 런칭은 IPTV 플랫폼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도모함과 동시에, 향후 IPTV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PSN은 IPTV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프로그램 제작의 질을 높이기 위해 7월 10일 스포츠전문 제작 프로덕션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채널 IPSN은 KT QOOK TV 500번, SK 브로드&TV 333번, LG myLGtv 5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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