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사진)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한 방송과 통신계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창립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인규 회장을 비롯해 협회 창립을 위해 애쓴 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융합의 시대를 맞아 방송과 통신의 화학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국가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김인규 회장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협회가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음을 자축하면서, 협회의 창립은 한국이 컨텐츠 물류 기지로서 세계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통신과 방송의 융합과 발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리셉션에 앞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사 최고 경영자들을 초치해 간담회를 열고, 방송과 통신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IT 역량을 첨단 미디어 산업 전반으로 확대 제고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리셉션에는 협회와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 방송과 통신사, 가전사, 솔루션 업체 그리고 취재진등 첨단 미디어 분야 인사 100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리셉션에서 김인규 협회장은 협회 창립 준비위원장을 맡은 윤종록 KT부사장과 준비위 사무국장을 맡은 김용화 이지C&C사장에게는 공로패를, 박노익 방통위 융합정책과장등 4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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