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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2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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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dima   조회수 : 14,268회   작성일 : 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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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 회장 김원호)는 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통신융합의 대표적 미디어 서비스인 IPTV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코디마는 KT, SK, LG 등 IPTV 3사와 함께 갖는 이날 기념식에서 출범2년 만에 가입자 3백만 시대를 맞는 IPTV 방송의 성공적인 정착을 자축하고 양질의 콘텐츠 확보와 다양한 양방형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다짐할 예정이다.



김원호 코디마 회장은 출범2주년을 맞아 “IPTV는 금년 4월 200만 가입자에 이어 상용화 2년 만에 3백만 가입자를 확보해 한국 방송사상 최단 시일 내 가입자 돌파기록을 세웠다”면서 “IPTV가 방송통신융합의 총아로서 통신인프라 발전, 다양한 콘텐츠 확보 및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부가서비스 개발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가입자 5백만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PTV 방송3사는 출범이후 교육, 국방, 보건의료, 민원, 교통 사회안전망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뉴스, 드라마, 스포츠, 영화 등 양방향 데이터서비스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한국의 IPTV는 지난 9월말 현재 IPTV가 서비스되는 전 세계 74개국 총 가입자수 4천만 명 중 7%를 상회해 프랑스, 미국, 중국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디마는 이날 출범 2주년 기념식에 이어 10일 오후 코엑스에서 중국 SMG 바이스퉁 TV의 CEO 리화이위, 일본 NTT 플라라의 CTO 나가타 카즈미 (Nagata Kazumi)와 함께 한중일 IPTV 세미나도 갖고 이들 3국간 IPTV 발전을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코디마는 이와 함께 기념식에서 IPTV 우수 교육콘텐츠 수상작과 공부방 우수 운영사례 선정 결과도 발표한다.



또한 코엑스에서는 관련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디지털미디어페어와 방송통신 및 IT분야 투자유치 상담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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